터빈 Steam admission시 수질 기준(SC, CC)

SC(Specific Conductivity)가 아닌 CC(Cation Conductivity)가 기준이 된다. 

 

SC는 일반적으로 Conductivity라고 하며, 물 속에 용존하는 불순물 농도를 측정하는 것인데, 

값이 높게 나온다면 용액 내 이물질(이온화물질)이 많다는 의미로 물 속에 불순물이 많다는 것이다. 

 

Deminerailize  Plant에서 순수 생산시에는 SC를 측정하게 되는 데, Conductivity가 0.1 μS/cm이하로 매우 순수하다.

 

시운전시 Demi. Plant에서 SC가 당연히 CC보다는 높겠지만, 큰 차이는 보이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. 

 

순수 Demi. Water는 계통 내에서 pH를 일정한 값(9~9.5 : 철과 동선분의 부식이 가장 낮은 값)으로 유지시키는 것이

중요하며, 암모니아(휘발처리)를 주입한다.

 

해당 암모니아로 인해 SC는 CC보다 10배이상 커진다. 즉, 암모니아의 Conductivity가 다른 불순물에 의한 것보다 크기 

때문에 SC를 측정했을 때 의미 해석이 어렵다. (이 값이 암모니아로 인해 커진 것인지, 다른 불순물에 의해 커진 것인지 구분이 안된다.)

 

따라서,

양이온 교환수지(Cation Exchanger)를 거쳐 양이온을 제거(NH4+, Na+, Amine 등의 양이온을 H+이온으로 치환)한

상태에서의 Conductivity를 측정 기준으로 한다. 

 

양이온을 제거한 음이온의 전기전도도를 나타내는 CC는 Acid Conductivity 및 Conductivity after Cation Exchange로 불림.